교보생명, 시니어플랜연금보험 출시

입력 2014-04-16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후준비 부족한 5060 위한 맞춤 연금

교보생명은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 등 시니어 계층을 위한 '교보시니어플랜 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시중금리를 반영하는 공시이율로 적립해 주는 금리연동형 상품으로 노후 준비가 미흡한 5060세대들도 짧은 기간 준비해 많은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일부 일시납 제도를 활용해 목표한 노후자금을 보다 빠르게 마련할 수 있도록 했고 보험료 납입을 보다 유연하게 했다.

또한 보험료 납입기간도 10년, 15년, 20년납 뿐 아니라, 단기에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2년에서 9년까지 매 1년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퇴직이나 조기 은퇴로 매월 내는 보험료가 부담 되는 경우 남아있는 보험료를 한꺼번에 납입할 수도 있다.

경제적 사정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울 경우 보험료 납입을 연기해 주거나 납입을 종료할 수 있어 해약하지 않고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기퇴직으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연금을 앞당겨 받거나 정년연장으로 연금이 당장 필요하지 않을 경우 뒤로 미룰 수도 있다. 또 필요한 기간 중 연금을 집중적 으로 받을 수 있도록 연금액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장기간병상태가 될 경우 2배의 연금액을 받을 수 있는 장기간병연금 전환이 가능하고, 여유자금이 있을 때 추가납입은 물론, 목돈이 필요할 때 중도에 인출도 가능하다.

보험료 30만원 초과시 금액에 따라 보너스를 적립해준다. 월 보험료 100만원 이상 가입 고객의 경우 차별화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교보실버케어서비스 플러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연금개시 전에는 암치료를 지원하고, 연금개시 후에는 노화방지프로그램, 장기간병 상태 발생시 간병상담이나 케어매니저 방문교육 등을 제공하는 교보생명 만의 특화 서비스다. 가입연령은 만 40세부터 72세까지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한 시간에 131.7㎜' 기상관측 사상 최고치 찍은 군산, 전북 곳곳 피해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14: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410,000
    • +2.85%
    • 이더리움
    • 4,387,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85,000
    • +1.96%
    • 리플
    • 620
    • +0.98%
    • 솔라나
    • 204,200
    • +2.2%
    • 에이다
    • 543
    • +3.23%
    • 이오스
    • 747
    • +2.47%
    • 트론
    • 183
    • +1.1%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000
    • +2.47%
    • 체인링크
    • 18,500
    • +0.6%
    • 샌드박스
    • 428
    • +2.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