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움E&C, 도심형 전원주택 '용인 라움빌리지 2차' 분양

입력 2014-04-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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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개발업체인 라움E&C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 10번지 일대에서 도심형 전원주택단지인 '라움빌리지 2차'를 분양한다.

'라움빌리지 2차'는 총 1만6600㎡ 규모 부지에 공급면적 434㎡, 488㎡, 549㎡ 등 모두 29개 필지로 구성됐다. 앞서 공급돼 100% 분양 마감한 '라움빌리지 1차' 포함 총 3만5100㎡, 61가구 규모의 전원주택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1차의 경우 현재 10가구가 입주한 상태이며 추가로 5가구는 준공 후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50~160만원으로 인근 타 단지 대비 30% 이상 저렴하며, 건축비는 3.3㎡당 450~500만원 정도이다. 건폐율은 20%이내이며 2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예를 들어 434㎡(전용면적 330㎡) 토지를 분양 받아 전용면적 99㎡의 전원주택을 지을 경우 토지구입비와 건축비를 포함해 약 3억50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라움빌리지'는 공시지가 기준 전용면적 60%까지 토지대출이 가능하며, 현재 거주주택의 거래시점이 맞지 않아 현금유통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건축비는 입주 시 잔금으로 일괄 지급할 수 있다.

용인 구시가지까지 불과 1㎞ 거리로 용인 세브란스병원, 다보스병원, 이마트, 용인재래시장, 용인시외버스터미널 등의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 강남까지 40분, 판교·분당까지는 2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며 향후 단지 인근에 제2경부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도 개통할 예정이다.

운학초, 태성중·고, 용신중, 명지대, 용인대, 송담대 등 학군이 몰려 있다. 때문에 '라움빌리지 1차'의 경우 계약자의 약 70%가 30~40대로 젊은 층 부부에게 각광을 받았다.

'라움빌리지 2차'는 입주민이 직접 집의 외관과 평면을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연과의 어울림과 거주자의 다양한 주거 형태를 고려한 공간 배치로 실용성과 개방감을 높였으며 데크 설치로 외부 소통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단지 진입부에는 다양한 수목을 식재한 휴게공간을 조성했으며 단지출입구 경사면 도로에 열선을 설치, 강설 시 제설이 가능토록 했다. 또 지열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비용 절감도 가능하며 자동 GATE, 경비실, CCTV, 울타리 외부인 통제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보안 시스템도 구축했다.

라움E&C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뛰어난 교통여건, 우수한 생활환경을 모두 갖춘 도심형 전원주택으로 지난 1차 분양이 성공적으로 끝난 만큼 이번 2차 분양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31-3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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