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오승환,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평균자책점 3.00으로 떨어져

입력 2014-04-0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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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오승환(32ㆍ한신 타이거즈)이 무실점을 기록, 한신의 실점 빗장을 단단히 잠갔다.

한신은 6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와의 정규시즌 3차전에서 15-8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한신은 약한 불펜으로 야쿠르트의 강한 타선을 이겨내지 못했다. 하지만 마무리로 나선 오승환은 달랐다.

3일 교세라돔 주니치전 이후 3일 만에 등판한 오승환은 팀이 7점 차로 앞선 9회에 마운드에 올랐다. 세이브 요건을 갖추지 않은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선두 타자 아이카와 료지에게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침착하게 후속타자들을 삼진과 범타로 처리했고, 마지막 타자 야마다 데스톨은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 돌부처의 위용을 드러냈다.

오승환은 이날 공 18개를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9㎞를 찍었다. 평균 자책점은 4.50에서 3.00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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