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한국교통대와 산학협력 MOU

입력 2014-04-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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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는 1일 한국교통대학교와 ‘국토정보 선진화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국토 공간정보의 가치를 창출하는 LX공사와 국가 교통·물류분야의 전문 교육기관인 교통대가 국토정보관련 기술ㆍ서비스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R&D)를 진행하고, 국토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것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토정보 분야의 △교육과 전문인력 교류 △관련 기술·서비스 개발을 위한 R&D 추진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ㆍ추진 △교육, 연구시설의 공동활용 △학생 현장실습, 인턴쉽 기회 제공 등을 진행한다.

교통대는 지난 달 LX공사 제 16대 사장을 역임한 김영호(58) 씨가 총장에 취임해 철도 교통 물류, 보건 복지 식품 등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날 MOU는 LX공사의 전·현직 사장이 자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공사측이 전했다.

김영표 사장은 “철도와 교통, 물류기반 기술 등에 풍부한 노하우를 가진 교통대와 MOU를 체결하게 힘써 주신 김영호 총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LX공사와 교통대가 국토정보의 선진화 구현과 국토공간정보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호 총장도 “전주에서 멀리 충주까지 방문해 주신 김영표 사장과 LX공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양 기관이 축적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토정보ㆍ지적제도 발전에 힘을 합쳐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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