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양호한 日 ㆍ中 제조업 지표에 상승…닛케이 0.11%↑

입력 2014-04-01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1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상승했다.

일본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일 대비 0.11% 오른 1만4843.67에, 토픽스지수는 0.12% 상승한 1204.28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7% 오른 2034.65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4% 상승한 8853.13을 나타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70% 오른 2만2306.74를 기록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증시 STI지수는 0.41% 오른 3201.66을 나타냈다.

일본증시는 단칸지수 호조에 상승했다.

이날 일본은행(BOJ)은 일본 대형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단칸지수가 지난 1분기 1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19를 밑도는 것이나 전 분기(16)보다 개선된 것이다. 이로써 단칸지수는 5분기 연속 상승해 6년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징종목으로 미쓰비시UFJ 파이낸셜그룹은 0.35% 올랐으며 미즈호 파이낸셜그룹은 0.98% 상승했다.

중국증시는 엇갈린 제조업 지표에도 상승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지난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3을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0.1을 웃돌고 전월의 50.2에서 오른 것이다.

그러나 국가통계국 집계는 HSBC홀딩스와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집계한 3월 제조업 PMI 잠정치가 48.1로 경기위축을 보인 것과 대조됐다.

국가통계국 PMI는 HSBC 통계보다 대기업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다.

중국 공상은행은 0.29%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이스라엘ㆍ헤즈볼라 본격 교전 개시…본토 공습 맞불
  • '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에버튼에 4-0 완승…16경기 만에 홈경기 무실점
  • '아이돌 명가' SM도 참전한다고?…플레이브가 불붙인 '버추얼 아이돌' 대전 [솔드아웃]
  • 의대 증원에 ‘N수생’ 21년만 최대 전망…17.8만명 추정
  • '전참시' 박위♥송지은, 본식 드레스 착용 중 눈물…"디즈니 공주님 같아"
  • 더위에 불티...올여름 아이스크림 판매량 ‘역대 최대’ [역대급 폭염·열대야]
  • 정부 “일본처럼 도와달라”…밸류업 성공한 일본 공적연금, 이유는? [딜레마 온 국민연금]上
  • "올리고 조여도" 안 잡히는 가계빚...막판 영끌 수요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8.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30,000
    • -0.79%
    • 이더리움
    • 3,685,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473,900
    • -2.49%
    • 리플
    • 805
    • -1.47%
    • 솔라나
    • 211,200
    • +1.05%
    • 에이다
    • 511
    • -2.67%
    • 이오스
    • 720
    • -2.96%
    • 트론
    • 214
    • -0.47%
    • 스텔라루멘
    • 134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3.38%
    • 체인링크
    • 16,190
    • +0.37%
    • 샌드박스
    • 391
    • -2.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