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우리 강산 푸르게’ 30주년

입력 2014-03-31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도 나무 1만2000그루 심어

유한킴벌리는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30주년을 맞아 나무 1만2000그루를 심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9일 경기 여주시 강천면에서 ‘2014 신혼부부 나무 심기’ 행사를 열고 신혼부부 600명을 비롯해 과거 참가 가족, 사회 리더, 유한킴벌리 임직원 등 800명이 5년생 잣나무 1만2000그루를 심었다고 31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미래 자녀들에게 건강한 자연환경을 물려주자는 뜻에서 매년 봄 국ㆍ공유림에 나무를 심고 있다. 그 동안 신혼부부 2만여명이 이 행사에 참여했다.

국ㆍ공유림 나무 심고 가꾸기 외에도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학교 숲 만들기, 청소년 자연 체험교육, 동북아 사막화 방지 활동, 도시숲 조성 등을 진행해 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30주년을 맞은 올해까지 국민 1인당 1그루에 해당하는 5000만그루의 나무를 심고 또 다른 30년을 위한 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한킴벌리는 캠페인 외에도 2020년까지 배출 전망치 대비 온실가스 30% 감축, 녹색제품 매출 30%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저탄소 비전 실현’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한킴벌리는 탄소배출권거래제 시범 사업 참여, 전 과정 평가를 통한 단계별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기저귀 등 상품에 ‘탄소 발자국 도입’을 통한 친환경적인 소비 실천 권장, 제품의 저탄소화 등을 실천한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기저귀 ‘하기스 네이처메이드’의 경우, 가벼운 기저귀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 10여년간 제품 중량이 40%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28,000
    • -2.49%
    • 이더리움
    • 4,269,000
    • -4.69%
    • 비트코인 캐시
    • 462,200
    • -6.29%
    • 리플
    • 605
    • -4.72%
    • 솔라나
    • 192,200
    • -0.41%
    • 에이다
    • 506
    • -8.33%
    • 이오스
    • 681
    • -9.32%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50
    • -8.17%
    • 체인링크
    • 17,600
    • -5.27%
    • 샌드박스
    • 393
    • -5.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