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 HP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사업 나서

입력 2014-03-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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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솔루션 전문기업 비티씨정보통신은 HP 빅데이터 플랫폼 및 애널리틱스 세미나 참가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서비스를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최근 신성장 전략사업으로 빅데이터·클라우드 컴퓨팅· 헬스인포메틱스 등 유망 IT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이번 행사에 참가해 특정 주제에 대한 WEB(뉴스·블로그·카페) 데이터 분석 및 녹취 음성 데이터 분석 데모 등을 전시하고 시현하는 등 HP오토노미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BIG-CEN(빅센)’ 서비스를 선보였다. 비티씨정보통신은 HP 오토노미 아이돌 솔루션(HP Autonomy IDOL Solution)의 판권을 갖고 있다.

비티씨정보통신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향후 유망 IT솔루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반 기술인 만큼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관련 솔루션을 시장에 소개 및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비티씨정보통신만의 빅데이터 분석서비스인 빅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P IDOL(Intelligent Data Operating Layer) 솔루션은 HP 오토노미에서 개발한 정보분석플랫폼이다. 이를 적용한 비티씨정보통신의 빅센 서비스는 구조화 돼있는 정보는 물론 텍스트·오디오·비디오·이미지·이메일·웹컨텐츠 및 소셜미디어 데이터의 감성분석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보다 커스터마이징 된 분석 결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응용 가능 분야가 매우 광범위한 것이 강점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진=비티씨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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