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코스닥, 사흘만에 외인 ‘사자’에 상승…셀트리온 11% ↑

입력 2014-03-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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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26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08포인트(0.94%) 상승한 544.13으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이 134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사흘째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3거래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46억원 어치를 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31억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약, 출판매체복제가 4%대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제조, 금융, 유통 등도 1~2%대 상승 마감했다. 반면 디지털컨텐츠, 운송, 소프트웨어는 1%대 하락했으며 금속, 기타제조, 정보기기 등도 1% 내의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 전일 대비 11.38% 상승하며 4만6000원에 마감했다.

셀트리온이 램시마의 유럽 판권계약 소식에 급등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먼디파마, 컨파마, 바이오가랑 등 유럽의 대형 제약사 3개사와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이들을 유통 파트너로 해 영국,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에 등에 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J E&M도 9.43%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동서, 포스코 ICT 등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CJ오쇼핑, GS홈쇼핑 등은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상한가 4개 종목 포함 49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종목 포함 435개 종목이 내렸다. 67개 종목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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