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40m 땅속 폭포…지하폭포가 형광색 발산하는 이유는?

입력 2014-03-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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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40m 땅속 폭포

(루비폴스닷컴)

지하 340m 땅속에 위치한 거대 폭포가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그 모습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끄는 '루비 폭포'는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 인근의 룩아웃 마운틴의 깊은 땅속에 존재한다. 미국에서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폭포다.

폭포가 위치한 곳은 땅속 340m 지점. 동굴 속의 끝 부분에 위치한 이 폭포는 수직으로 떨어진다. 지상에서는 볼 수 없는 신비한 자태의 이 폭포는 약 3000만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관계자들은 추측했다.

이 폭포의 이름은 발견자의 부인의 이름을 따와 '루비 폴스(Ruby Falls)'라고 지었다.

지하 340m 땅속 폭포가 푸른색과 붉은색으로 빛나는 이유는 조명의 예술 덕이다. 테네시주에서 이를 관광상품으로 발달시켜 화려한 조명을 더한 덕이다.

지하 340m 땅속 폭포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하 340m 땅속 폭포, 결국 조명 덕이었네" "지하 340m 땅속 폭포, 실제로 보면 대단할 듯" "지하 340m 땅속 폭포, 우리나라 지하 폭포는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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