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전날 급락에 보합세…10년물 금리 2.77%

입력 2014-03-2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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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20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조기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전날 국채 가격이 급락하면서 이날은 비교적 움직임이 없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15분 현재 2.77%로 전일 대비 변동이 거의 없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67%로 1bp 올랐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42%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양적완화 종료 이후 6개월 뒤에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며 “다만 인플레이션율이 연준 목표치인 2% 아래에 있으면 금리 인상이 보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옐런의 전망을 따르면 내년 상반기 안에는 금리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재무부가 이날 실시한 10년물 TIPS(물가연동국채) 130억 달러어치 입찰에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적게 몰렸다. 응찰률은 2.48배로 지난 10차례 입찰 평균인 2.52배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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