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57억 규모 국유부동산 공매

입력 2014-03-20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아파트, 주택, 근린생활시설, 대지 등 57억원 규모, 총 72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를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38건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낙찰을 받은 후 매각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에는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며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410,000
    • +4.33%
    • 이더리움
    • 4,723,000
    • +4.77%
    • 비트코인 캐시
    • 545,000
    • +1.3%
    • 리플
    • 746
    • +0.27%
    • 솔라나
    • 215,700
    • +5.74%
    • 에이다
    • 615
    • +1.49%
    • 이오스
    • 816
    • +5.84%
    • 트론
    • 194
    • +0%
    • 스텔라루멘
    • 146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7.3%
    • 체인링크
    • 19,440
    • +5.37%
    • 샌드박스
    • 461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