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가필드·엠마 스톤, ‘스파이더맨’으로 맺은 사랑…김범·문근영 등 작품 속 실제 연인은?

입력 2014-03-2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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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앤드류 가필드-엠마 스톤(위), 니콜라스 홀트-제니퍼 로렌스)

최근 최원영, 심이영 커플이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 출연을 인연으로 결혼에 골인한 가운데 국내외 다양한 작품 속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스타들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4월 24일 개봉을 앞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을 비롯해 ‘엑스맨’ 시리즈의 니콜라스 홀트, 제니퍼 로랜스 커플,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의 김범, 문근영, ‘백년의 유산’ 최원영, 심이영 등이 작품을 통해 실제 연인이 된 주인공이다.

2012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은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 속 토비 맥과이어와 커스틴 던스트 커플을 뛰어넘는 새로운 호흡을 과시하며 할리우드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 하였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촬영 현장에서도 여전히 끈끈한 애정을 보여준 두 사람의 관계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기대하게 하는 또 다른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이미 공개된 영상을 통해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와 그웬 스테이시(엠마 스톤)의 이별이 예고돼 애정전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 김범-문근영(위), 최원영-심이영 커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연인에 이은 또 한 쌍의 히어로 커플은 ‘엑스맨’ 시리즈의 니콜라스 홀트와 제니퍼 로렌스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지난 연말 약혼을 했다는 소식까지 더해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두 사람은 오는 5월 개봉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또 한 번 환상의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연예계 커플들의 훈훈한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지난 해 방영한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문근영, 김범 커플은 함께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오는 모습을 당당하게 공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또 드라마 ‘백년의 유산’ 종영 이후 자연스럽게 교제를 이어온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 2월, 실제로 결혼에 골인해 많은 팬들의 축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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