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야구용품 매출 우승은 기아타이거즈”

입력 2014-03-17 1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번가)

11번가는 29일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국내 프로야구 9개 전구단 상품을 한 데 모은 프로야구 전문관 ‘2014 베이스볼 파티’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니폼, 글러브, 모자, 응원용품 등 프로야구와 관련된 200여개 상품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내 야구용품 매출은 매년 30%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위는 ‘기아타이거즈’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두산베어스’, ‘삼성라이온스’ 순이었고 지난해 처음 입점된 신생구단 ‘NC다이노스’ 용품도 인기가 많았다.

야구용품 중 매출 효자 품목은 ‘유니폼’이었다. 지난해 유니폼 매출은 전년보다 65% 늘었다. 야구모자 매출은 55% 증가했다.

11번가는 200여개 야구용품을 특가로 판매하는 ‘2014 베이스볼 파티’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아타이거즈 어센틱(선수용)은 7만9000원에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 NC다이노스 원정 유니폼은 3만9000원, 삼성라이온스 홈 유니폼은 4만8000원이다. 기획전 내 상품을 대상으로 5%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의 11%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11번가 김승태 레저스포츠팀장은 “전 구단 상품을 모두 판매하기 때문에 구단별 매출 분석이 가능했다”며 “올 시즌 유독 이적 선수가 많아 구단별 상품 매출 순위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 지켜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99,000
    • -2.89%
    • 이더리움
    • 4,256,000
    • -4.77%
    • 비트코인 캐시
    • 463,000
    • -5.49%
    • 리플
    • 607
    • -3.34%
    • 솔라나
    • 193,200
    • +0.89%
    • 에이다
    • 502
    • -6.69%
    • 이오스
    • 688
    • -5.88%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7.27%
    • 체인링크
    • 17,630
    • -5.11%
    • 샌드박스
    • 405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