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 임원들 스톡옵션 '짭잘'

입력 2006-05-02 14:54 수정 2006-05-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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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사장 등 8명 평가차익 53억원…7월부터 행사 가능

S&T중공업 홍영기 사장 등 임원들이 지난 2004년 7월 부여받은 스톡옵션으로 큰 수입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2일 금융감독원 및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S&T중공업 홍영기 사장 등 임원 8명은 오는 7월28일부터 행사 가능한 총 120만주의 스톡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4년 7월 교부했던 것으로 행사가격은 2900원이다.

이 같은 스톡옵션이 S&T중공업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 현재 7310원(4월28일 기준)을 기록하면서 총 52억9200만원에 이르는 알찬 수익의 열매가 영글고 있는 것이다.

임원별로는 홍영기 S&T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 박재석 총괄 부사장, 이재영 해외사업담당 부사장, 홍순호 고문 등이 각각 20만주에 이르는 스톡옵션으로 현재 8억8200만원의 평가차익을 내고 있다.

또 각각 스톡옵션 10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한승엽 차량사업본부장(상무이사), 홍기봉 특수사업본부장(상무), 조길수 연구개발(R&D)담당 이사, 이수남 기계사업본부장(상무이사) 등의 평가차익 규모가 4억41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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