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3월, 주말마다 신인 뮤지션 공연”

입력 2014-03-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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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타임스퀘어

경방 타임스퀘어는 3월 한 달간 ‘2014 타임스퀘어가 주목하는 신인 뮤지션’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타임스퀘어는 사방으로 열린 공간인 1층 ‘아트리움’<사진>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을 열고 있다. 3월에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사람들을 위한 응원의 의미로, 매주 주말마다 실력파 신인 뮤지션을 초청한다.

지난 8일 ‘세아&키썸’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는 슈퍼스타K3 출신 경지애와 랩퍼 키썸이 첫 무대를 열었고, 9일에는 R&B 신인 ‘레이백 사운드’가 두 번째 무대를 장식했다.

오는 15일과 16일에는 어반포크밴드 ‘허니핑거식스’와 솔로가수 ‘은가은’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2일과 23일에는 지난 2월 데뷔한 신인가수 ‘쌤(SAM)’과 싱어송라이터 ‘맹유나’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 29일에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CJ튠업’ 13기 우승자 출신 뮤지션 ‘빌리 어코스티’가, 30일에는 응답하라 1994 OST로 이름을 알린 신인가수 ‘하이니’가 준비하고 있다.

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타임스퀘어는 평소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뮤지션들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항상 무대를 열어놓고 있다”며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신인 뮤지션들이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타임스퀘어 방문객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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