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신임 감사위원에 김동철 전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본부장이 내정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KB투자증권은 주총소집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고 상근 감사위원에 김 전 본부장을 내정했다.
김 전 본부장은 오는 27일 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전 본부장은 1956년생으로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금융감독원 증권검사2국 부국장, 검사기획팀 부국장, 자산운용서비스국장 등을 거쳐 2011년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본부장으로 자리를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