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벤드, 1분기 실적 부진…목표가↓-KTB투자증권

입력 2014-03-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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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1일 성광벤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신규 수주 부진에 따라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역시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강록 연구원은 "성광벤드는 올해 1분기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 3549억원(YoY -12.0%), 영업이익 724억원(YoY -19.8%, OPM +20.4%)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주 시차를 감안했을 때 올해 1분기가 실적의 바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는 지난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 부진으로 동사의 수주실적이 3285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10일을 기준으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플랜트 수주 금액은 152억불을 기록, 전년도 연간 수주금액 397억불 대비 38%의 달성률을 보이는 등 해외 수주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동사의 신규 수주 역시 하반기부터 빠른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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