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우크라이나 긴장ㆍ중국 지표 부진에 프랑스 제외 하락

입력 2014-03-11 0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를 제외하고 하락했다.

우크라이나의 긴장이 여전한 가운데 중국 경제지표 부진이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0% 하락한 331.40으로 마감했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0.35% 밀린 6689.45로, 프랑스 CAC40지수는 0.10% 오른 4370.84로 장을 마쳤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0.91% 밀린 9265.50을 기록했다.

크림자치공화국정부는 오는 16일 러시아 귀속 방안을 주민투표에 부칠 계획이다. 크림반도 내 무장세력은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조사단의 진입을 막고 있다.

미국은 현재 크림반도 내 친러시아 무장세력 규모가 2만명으로 이 지역 우크라이나군보다 많다고 추정하고 있다.

중국의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1% 급감했다. 이는 7.5% 증가할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을 벗어난 것이다.

특징종목으로는 보다폰그룹이 스페인 통신업체 인수에 최대 75억 유로를 투입할 수 있다는 소식에 3.6% 급락했다.

독일 구리생산업체 아우루비스는 세계 최대 구리 소비국인 중국 경기둔화 우려로 4.1% 빠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나솔사계' 19기 영숙, 모태솔로 탈출하나…21기 영수에 거침없는 직진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54,000
    • +0.78%
    • 이더리움
    • 3,188,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3,600
    • +1.86%
    • 리플
    • 709
    • -2.48%
    • 솔라나
    • 185,300
    • -2.47%
    • 에이다
    • 467
    • +0.65%
    • 이오스
    • 632
    • +0.64%
    • 트론
    • 213
    • +2.4%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0.5%
    • 체인링크
    • 14,420
    • +0.49%
    • 샌드박스
    • 332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