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安측 통합신당추진단 인선 발표…정강정책 위원장에 변재일 임명

입력 2014-03-10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명분과위원장단 회의 오후 개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10일 신당추진단 분과위원 인선을 발표했다.

우선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각각 공동 신당추진단장을 맡고, 신당추진단 산하에 정강정책분과, 당헌당규분과, 총무조직분과, 정무기획분과, 총무조직분과, 정무기획분과 등 분과별 위원장을 뒀다.

민주당에서는 변재일 민주정책연구원장이 정강정책분과 위원장을 맡고, 위원으로 홍종학, 홍익표 의원이 임명됐다. 정무기획분과 위원장은 민병두 의원이 맡았으며, 위원으로 최원식 의원과 박용진 홍보위원장이 임명됐다.

당헌당규분과 위원장은 이상민 의원이 맡았고 위원은 민홍철 의원과 송기복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이 임명됐다. 총무조직분과 위원장은 노웅래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김승남 의원과 임재훈 사무부총장이 임명됐다.

정치개혁안을 논의할 새정치비전위원회는 외부 영입 인사가 많아 인선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박광온 민주당 대변인은 “두 대표가 사회적으로 명망이 있는 외부 인사를 모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측은 ‘정책네트워크 내일’ 윤영관 이사장을 정강정책분과 위원장으로, 이계안 공동위원장을 당헌당규분과 위원장으로, 표철수 공보단장을 총무조직분과 위원장으로, 송호창 의원을 정무기획분과 위원장으로 각각 내정했다.

통합 과정에서 추진단장을 맡았던 김효석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은 각 분과업무를 총괄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김 대표와 안 위원장 주재로 분과위원장단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24,000
    • +0.38%
    • 이더리움
    • 4,244,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463,500
    • +4.53%
    • 리플
    • 609
    • +7.41%
    • 솔라나
    • 191,300
    • +7.53%
    • 에이다
    • 500
    • +6.38%
    • 이오스
    • 691
    • +5.34%
    • 트론
    • 182
    • +1.68%
    • 스텔라루멘
    • 122
    • +7.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5.49%
    • 체인링크
    • 17,610
    • +6.53%
    • 샌드박스
    • 401
    • +1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