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CF이야기] 동아제약 박카스…‘알바생으로 산다는 것’편

입력 2014-03-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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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알바생으로 산다는 것은(?)

동아제약이 2014년 첫 박카스 TV광고 ‘대한민국에서 알바생으로 산다는 것’편을 새롭게 선보였다. ‘대한민국에서 OOO로 산다는 것’ 시리즈의 후속편. 기존 박카스 광고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친 이들에게 힘을 실어주는데 주력했다.

올해 TV광고의 테마는 ‘삶이 그대를 피로하게 할지라도’로, 첫 광고인 ‘알바생편’은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이 겪는 다양한 피로 상황을 위트 있게 보여주며, 사는 것이 피로해도 주위에 박카스 같은 사람들이 있어 살아가는데 격려와 위로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 광고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서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그 속에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힘을 실어 주려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소재가 아닌 일상생활에서의 친근한 이야기를 통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이야기를 보여주며 지친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카스 광고는 지난 1962년에 ‘젊음과 활력을!’이라는 헤드라인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1993년에는 기존광고와 달리 보통 사람들을 모델로 하는 휴먼 광고를 전개했다.

특히 IMF 한파가 몰아친 1998년부터는 침체돼 있던 사회분위기를 젊은이들이 먼저 나서 활력을 불어 넣어 보자는 공익적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하기 시작했다. 또 2006년 이후에는 제품의 본질인 피로회복의 상황을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했다. 2008년 캠페인의 경우 육체적 피로뿐 아니라 정신적 피로까지 아우를 수 있는 생활 속 다양한 피로회복의 상황을 소재로 삼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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