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ㆍ김원중 열애 인정…일본 네티즌, 국군체육부대에 더 관심 “군인이야? 운동선수야?”

입력 2014-03-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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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투데이 DB)

‘피겨여왕’ 김연아(24)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30ㆍ상무)의 열애가 화제다.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6일 김연아와 김원중이 3년 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다정한 데이트 모습을 담은 다수의 사진을 게재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연아와 김원중의 열애 소식은 바다 건너 일본에도 전해졌다. 일본 네티즌은 “김연아 이제 연애하는구나. 완전 부럽다” “김연아, 사랑에 빠진 건가?” “김연아, 열애 발각됐다는 데 정말인가?” “김연아, 아이스하키선수와 연애한다는데” “피겨와 아이스하키의 만남이네” “김연아의 남자 김원중, 한국의 인기 아이스하키선수인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꽃미남이다” “아이스링크에서 사랑을 꽃피웠네. 로맨틱하다. 모굴스키 가미무라와 미야가와 커플이 생각난다” “김연아, 꼭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본의 일부 네티즌은 김연아ㆍ김원중의 열애보다 김원중이 소속된 국군체육부대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엔 국군체육부대라는 게 있었구나” “국군체육부대가 뭐지?” “군대에서 운동하는 건가?” “국군체육부대가 있다니, 징병제도가 있는 한국은 다르구나” “군인이야? 운동선수야?” 등 국군체육부대에 대한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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