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소나타 3천만원대 출시예정…가격 경쟁할 외제차는?

입력 2014-03-0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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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소나타 lf쏘나타 성능

▲현대차 7세대 쏘나타가 공개됐다. 새롭게 해석한 6각형 헥사곤 그릴이 눈길을 끈다. 날카로운 선을 강조했던 YF와 달리 LF쏘나타는 면을 강조한 모습이다. 이전보다 한결 중후하면서 단단한 인상을 풍긴다.
LF소나타의 가격이 3000만원대 중반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슷한 가격대의 수입차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LF소나타의 강력한 대항마 중 하나는 아우디의 소형차인 '뉴 아우디 A3 세단'이다. 올해 출시된 이 차는 기존 A3 해치백보다 길이가 146㎜ 길어지고 폭도 11㎜ 넓어졌다. 시속 100km를 8.4초 만에 주파하며 복합연비는 리터 당 16.7km다. 가격은 3750만~4090만원이다.

벤츠도 3000만원대 시장을 공략 중이다. 소형 쿠페 모델 'CLA-클래스'는 쿠페의 성능과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4도어를 채택한 차다. A클래스는 A 200 CDI 트림이 3490만원, A 200 CDI 스타일 트림이 3860만원이다.

폭스바겐은 '골프' '티구안' '제타' '비틀' '파사트' 등 다양한 3000만원대 모델이 있다.

BMW 코리아는 '1시리즈 해치백' 모델을 3360만원에 팔고 있다. 이 차는 2000cc의 디젤엔진이 장착돼 143마력에 최대토크 32.7kg/m, 최대속도 212km의 성능을 지녔다. 연비는 리터당 18.7km 수준이다.

일본메이커는 3000만원대에서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을 내놓고 있다. 시빅 하이브리드는 3690만원,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는 3130만원이다. 이외에도 혼다는 'CR-V' '어코드'를 출시 중이며, 토요타는 '라브4'와 '캠리'를, 닛산에는 '알티마'와 '쥬크' 등이 있다.

미국차 중에서는 지프의 '컴패스'와 포드의 '이스케이프'와 '포커스' '퓨전' '토러스' 등이 3000만원대에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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