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폐막식 도중 '빵 터진' 김연아·이상화…"무슨 얘기하길래?"

입력 2014-02-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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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폐막식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아리랑

(소치올림픽 폐막식/화면 캡처)
소치올림픽 폐막식에서 포착된 김연아와 이상화 선수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한국시각) 새벽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는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열렸다.

폐막식 중반을 넘어서자 태극기와 함께 어린이들의 청아한 목소리로 애국가가 흐르고 평창의 소개 시간이 찾아왔다.

이윽고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이 함께 부르는 '아리랑'이 경기장에 울려펴지자 김연아와 이상화는 나란히 좌석에서 내려와 강강술래를 돌며 함박미소를 머금고 축제를 즐겼다.

소치올림픽 폐막식 김연아 이상화 소식에 네티즌은 "소치올림픽 폐막식 이상화 김연아, 다정한 모습 정말 보기 좋다" "소치올림픽 폐막식, 둘이 정말 친한가 보다" "소치올림픽 폐막식, 정말 잘 어울려" "소치올림픽 폐막식, 이승철 조수미 아리랑 정말 감동적이었다" "이승철 조수미 나윤선 아리랑 정말 멋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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