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中 제조업지표 관망세에 하락…닛케이 0.70% ↓

입력 2014-02-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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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9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전날 급등세로 장을 마감한 일본증시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됐다. 중국은 제조업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5분 현재 전일 대비 0.70% 떨어진 1만4739.27에 토픽스지수는 0.56% 밀린 1217.19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5% 내린 2117.91에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72% 상승한 3092.80을 기록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17% 오른 2만2626.53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5% 상승한 8560.84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전날 급등세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했다.

엔화 가치 상승도 증시 하락세를 부추겼다. 이날 달러ㆍ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4% 떨어진 102.22엔을 기록했다.

전날 닛케이는 3.1% 급등한 1만4843.24에, 토픽스지수는 2.7% 뛴 1224.00으로 마감했다. 일본은행(BOJ)이 양적완화 정책 유지와 대출 프로그램 확대 발표한 영향이다.

스탠 샤무 IG 시장전략가는 “지난주 증시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증시 상승세를 이끌 재료가 이어지고 있으나 투자자들은 여전히 관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징종목으로는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이 0.64% 하락했으며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0.91% 떨어졌다.

중국증시는 제조업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유입됐다.

HSBC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오는 20일 발표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49.6으로 경기 확장 기준인 50을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차이나반케는 0.50% 떨어졌으며 핑안보험집단은 0.05%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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