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신기록 가뭄에 목마른 소치

입력 2014-02-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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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5000m‧女 500m‧1500m 올림픽新이 전부…신기록 가뭄 속 네덜란드 독주

(사진=뉴시스)

소치가 목마른 겨울을 보내고 있다.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현재 남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단 하나의 세계신기록도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 걸린 총 메달 수는 12개다. 이중 남녀 500m와 남녀 1000m, 남녀 1500m 남자 5000m, 여자 3000m 등 8종목은 우승자가 가려졌다.

그러나 스테판 흐로타위스(23ㆍ네덜란드)는 남자 1000m에서 우승(1분08초39)했지만 세계신기록(1분06초42)과는 거리가 멀다. 남자 500m 금메달리스트 미헐 뮐더르(18ㆍ네덜란드)도 1‧2차 레이스 모두 세계기록(34초03)에 미치지 못했다.

이상화(25ㆍ서울시청)의 여자 500m와 스벤 크라머(28ㆍ네덜란드)의 남자 5000m, 16일 끝난 여자 1500m의 요리엔 테르 모르스(25‧네덜란드)가 그다마 올림픽 신기록을 수립해 아쉬움을 달랬다.

앞으로 남은 종목은 남자 1만m와 여자 5000m, 남녀 단체추발이다. 남은 4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이 수립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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