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안현수 여친 우나리, 알고보니 연상의 연인…금메달 내조 ‘톡톡’

입력 2014-02-16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안현수 인스타그램)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의 금메달 획득 후 그의 여자친구 우나리씨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연상의 나이가 새삼 화제다.

안현수는 15일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25초32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이자 빙상연맹이 파벌싸움과 폭행을 견디지 못하고 쇼트트랙을 타기 위해 러시아로 귀화한지 3년 만의 금메달이다.

안현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순간 우나리씨는 관중석에서 환호하며 눈물을 흘렸다. 우나리씨는 이번 대회 내내 뛰어난 미모와 안현수의 동반자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금메달 역시 안현수의 러시아 적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그녀의 내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스포츠계 중론이다.

안현수는 10년 넘게 자신의 팬클럽에서 활동한 우나리씨와 2011년 1월부터 교제했다. 두 사람은 올림픽 이후 결혼도 계획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1985년생인 안현수보다 1살 많은 우나리씨의 나이에 주목하며 “연상 연하 커플이었구나. 축하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34,000
    • +1.02%
    • 이더리움
    • 4,290,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66,900
    • -1.19%
    • 리플
    • 619
    • -0.32%
    • 솔라나
    • 199,600
    • +0.91%
    • 에이다
    • 520
    • +2.16%
    • 이오스
    • 732
    • +3.39%
    • 트론
    • 184
    • +0%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50
    • +0.78%
    • 체인링크
    • 18,320
    • +2.4%
    • 샌드박스
    • 430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