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쇼트트랙 전설' 전이경... "안현수 자신의 한계 이겨냈다"

입력 2014-02-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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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쇼트트랙의 전설' 전이경이 안현수를 높이 평가했다.

안현수(러시아명ㆍ빅토르 안)는 1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 최종 우승, 금메달을 획득했다. 6바퀴를 남겨둔 상황에서 아웃코스를 크게 돌며 선두 자리를 차지했던 그는 끝까지 선두권을 유지하며, 1분25초32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SBS 쇼트트랙 해설위원을 맡은 전이경은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 안현수가 금메달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한계를 이겨냈다"고 울먹이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힘든 상황이 많았는데 자신의 모든 것을 이겨냈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다"며 안현수의 챔피언 등극을 축하했다.

이날 경기에서 안현수는 2006 토리노동계올림픽 당시의 기량을 선보이며, 세계인을 놀라게 했다. 이에 한국 네티즌은 과거 안현수와 한국빙상연맹과의 갈등을 지적하는 등 설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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