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메달까지 통산 5개의 금메달을 차지한 김우진은 김수녕(양궁), 진종오(사격), 전이경(쇼트트랙·이상 금메달 4개)를 넘고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금메달 보유자로 올라섰다.
김우진은 “많은 선·후배를 통틀어 가장 많은 금메달을 보유하게 됐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또 역사의 한 페이지에 이름을 남길 수 있다는 자체가 스스로 기쁘다....
출전했던 이유빈(연세대)이 5일 예선 탈락한 데 이어 최민정까지 탈락하며 한국은 여자 쇼트트랙 500m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500m에서 금메달을 한 번도 획득하지 못했다. 한국이 500m에서 획득한 메달은 1998년 나가노 다시 전이경, 2014년 소치 당시 박승희가 따낸 동메달 2개가 전부다.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싱가포르에서는 케이팝(K-pop)과 한국어가 많은 관심을 받는 등 양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의가 점차 증진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 한국의 쇼트트랙 영웅 전이경 코치가 싱가포르 국가대표 코치로 활약하며 평창 동계올림픽에 샤이엔 고 선수를 싱가포르 역사상 최초로 동계올림픽에 출전시킨 사례를 언급하며 양국이 힘을 합쳐 이룩한 성과를 평가했다.
김기훈, 김동성, 김소희, 전이경, 안현수 등 수많은 스타를 발탁하고 메달리스트로 성장시켰으나, 2002년 동계올림픽 당시 안현수 특별 차출 논란이 일면서 빙상계 파벌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직후 남자 쇼트트랙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했던 그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지난 2017년 빙상연맹으로 복귀한 바 있다.
나온 것 같다”면서 “내가 더 잘했으면 부딪히지 않았을 것”이라고 판정을 받아들였다.
전이경 SBS 해설위원도 “마지막 코너에서도 손으로 미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라며 “은메달을 넘어 우승을 바라보다 다소 무리한 동작이 나온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첫 올림픽 메달을 아쉽게 놓친 최민정은 오는 17일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에 다시 도전한다.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한국의 최고 성적은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전이경,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박승희가 동메달을 목에 건 것이다.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임효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관왕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임효준은 황대헌, 서이라와 함께 남자 1000m 예선과 5000m 계주 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유영을 시작으로 7500여 명의 주자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 2018km의 대장정을 마친 성화는 이날 전이경 전 쇼트트랙 선수에게 전달됐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골프 첫 금메달의 주인공 박인비, 축구 영웅 안정환,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박종아, 정수현 선수에게 이어진 성화는 마지막으로 김연아에게 전달됐다.
스케이트를 신고 성화를...
박인비는 첫 주자인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의 여왕 전이경에게서 받은 성화를 한일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의 안정환에게 전달했다.
박인비는 성화를 건넨뒤 감격스러운듯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이날 최종 성화 점화주자는 성화대가 마련된 곳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나타난 이번 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가 맡았다.
이번 제23회...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유영을 시작으로 7500여 명의 주자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 2018km의 대장정을 마친 성화는 이날 전이경 전 쇼트트랙 선수에게 전달됐다.
이어 2016 리우올림픽에서 골프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박인비에게 이어진 성화는 축구 영웅 안정환에게 넘어갔다.
뒤를 이어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박종아, 정수현 선수가 성화 주자로 나서 점화대...
(28)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으며,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선수들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외에도 과거 동계올림픽이 배출한 스타인 쇼트트랙 김기훈, 전이경, 진선유 등도 거론된다. 한편, 지난해 10월 그리스에서 출발한 올림픽 성화는 11월 1일 한국에 도착해 전국 17개 시ㆍ도를 거쳤다. 봉송 기간은 101일, 주자는 7500명, 거리는 2018㎞에 달한다.
체육계에서는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전이경 싱가포르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 강광배 한국체대 교수가 참석했다.
채화된 성화의 첫 봉송 주자는 관례에 따라 그리스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인 아포스톨로스 앙겔리스가 맡았다. 앙겔리스는 성화를 들고 헤라신전에서 쿠베르탱 남작의 기념비까지 간 뒤 한국인 첫 봉송...
동계스포츠영재센터는 현재 스키 국가대표 출신인 허승욱 씨가 회장을 맡고 있고, 빙상 이규혁과 전이경 씨 등 스포츠 스타 출신들이 이사진에 포함돼 있다.
하지만 이 센터의 실질적인 설립과 운영에는 장유진, 현재 개명 후 장시호 씨가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시호 씨는 승마 선수 출신으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승마선수가 되는데 영향을 미친...
동계 올림픽 전이경 등이 출마 후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IOC 선수위원은 스포츠 분야의 외교관으로 통한다. IOC의 중요 사안에 결정권과 투표권을 가지고 있다. 개최지 선정과 정식 종목 채택 등 관련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IOC 선수위원은 해외 여행때 비자가 필요없다. 외교 사절에 준하는 대우를 받고, 해외 호텔 투숙할 때면 선수위원의 출신국가의...
전이경은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와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서 연달아 2관왕에 오르며 양궁의 김수녕과 함께 한국의 올림픽 최다 금메달 보유자(4개)가 됐다.
김동성은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따내며 김기훈을 잇는 남자 쇼트트랙 영웅이 됐다. 그러나 4년 뒤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미국 안톤 오노의 헐리웃 액션으로 금메달을...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딴 전 여자 쇼트트랙 선수 전이경이 400만원의 연금을 받는 것은 아니다. 연금점수가 110점을 초과할 경우 올림픽 금메달은 6000만원, 은메달은 3000만원, 동메달은 180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이를 통상 ‘일시불 연금’으로 칭하며 현재까지 연금 외에 약 3억5000만원을 수령한 전이경이 이 부문 1위다. 2위는 이번 올림에서 러시아...
특히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이후 8년만에 계주에서 금메달을 탈환하는 성과를 올렸고 단거리인 500m에서는 19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에서 전이경이 동메달을 딴 이후 16년만에 메달을 얻는 성과도 올렸다.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와 관련해 뿌리깊은 파벌 싸움을 둘러싼 잡음이 대회 기간 내내 불거지며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지만 여자...
심석희(17ㆍ세화여고)가 전이경-진선유를 잇는 쇼트트랙 여왕으로 올라섰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1500m 은메달리스트 심석희가 ‘쇼트트랙 여왕’의 계보를 이었다.
쇼트트랙 강국으로 불리는 한국은 원조 여왕인 전이경(38)을 중심으로 세계 최강의 여자 쇼트트랙 팀을 이끌었다. 1988년 사상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전이경은 1994...
15일에 진행된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던 심석희는 ‘괴물 소녀’라는 타이틀답게 마지막 스퍼트를 올려 한국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여자 3000m 계주를 중계하던 SBS 해설위원 전이경은 “아웃코스로 추월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심석희가 해냈다”고 울먹이기도 했다.
지난 10일 열린 1500m에서 동메달을 따낸 안현수는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메달을 목에 걸며 메달 행진을 다시 시작했다.
이로써 안현수는 한국과 러시에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이호석(28)의 5개(금1·은4)와 전이경의 5개(금4·동1)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안현수는 500m와 5000m 계주에서도 메달을 노리고 있어 메달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나가노 때 김동성과 전이경, 토리노때 안현수와 진선유인데. 이번 대표팀은 특출난 에이스가 안 보인다. 그래도 여자 대표팀은 끝까지 투혼을 보여주는데 남자 선수들은 죄다 실격이었다. 대한민국 역대 참가동계올림픽 쇼트종목 사상 남자대표팀의 노메달이라니. 이제 빙상연맹 반성하길 바란다 부디”, “파벌 싸움으로 선수 모두가 희생된 것이지. 빅토르 안(안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