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스톤 재질, 알고보니 화강암 "이슬비, 엄민지 돌로 체스?"

입력 2014-02-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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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사진 = 연합뉴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컬링이 주목 받으면서 컬링 스톤 재질과 가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빙판위의 체스'라고 불리는 컬링 스톤 재질과 가격은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개당 가격은 18만원선이며 재질은 스코틀랜드산과 캐나다 산 화강암이다. 무게는 19.96kg으로 20kg에 육박한다. 둘레 91.44센티미터 이하이며 높이는 11.43센티미터다. 스톤의 한쪽 면은 거칠고 다른 쪽 면은 부드럽게 되어 있으며, 스톤의 각 면은 중심 가까이에 오목한 부분이 있어 스톤 표면의 일부분만 빙판에 닿도록 설계되어 있다.

손잡이는 떼어낼 수 있어 양 면을 다 사용할 수 있다. 팀을 구분하기 위해 손잡이에 색이 칠해져 있으며 올림픽 같은 메이저 대회에서는 빨간색과 노란색을 사용한다.

컬링 스톤이 빙판에 닿는 부분을 ‘러닝 서피스(running surface)’라고 한다. 이 부분은 6.3~13mm 너비의 띠 형태로 이루어진 지름 130mm의 원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원 안쪽에 오목한 공간이 있다.

컬링 스톤 재질과 가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컬링 스톤 재질, 얼음인줄 알았더니”, “컬링 스톤 재질질, 엄민지 이슬비도 돌을 민거였구나”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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