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외국인 닷새만에 '사자'…1920선 타진

입력 2014-02-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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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0.72포인트(0.56%) 오른 1918.61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32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2억원, 22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이 1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이 199억원 매수 우위로 총 200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계, 전기전자, 운송장비가 1% 이상 오르고 있으며 음식료,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전기가스, 운수창고, 통신, 금융, 은행, 증권업종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네이버와 현대모비스를 제외하고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1.35% 오른 127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 현대차, LG화학, 포스코,신한지주가 1%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GS리테일이 실적 개선 소식에 6%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신일산업은 유상증자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GS건설도 유상증자 검토 소식에 10%넘게 급락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국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40원 내린 107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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