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전국 중고등 교복 평균가 20만1000원

입력 2014-02-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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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전국의 교복 평균 상한가격이 20만1076원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올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동복 기준 교복 상한가격이 평균 20만1076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7월 20만3084원을 상한선으로 제시하면서 각 시·도교육청이 지역 여건에 따라 학교주관 구매 또는 공동구매 시 적용하는 상한가를 설정할 것을 권고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북이 16만3959원으로 가장 낮았고, 전남 19만4690원, 충남 19만8000원, 대구 19만8203원, 서울은 19만9502원으로 교육부의 기준 가격보다 낮게 책정됐다.

반면 경북(21만3307원), 울산(22만1800원) 등의 지역은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고 아직 상한 가격을 결정하지 않은 강원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교육부 기준 가격을 상한 가격으로 설정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이 설정한 가격은 공동구매나 학교주관 구매에 적용되는 가격이므로 공동구매 비율이 낮거나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교복을 살 때 실제 가격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이번 상한 가격이 일선 학교 구매에 적용되도록 하고 시·도교육청 평가에 교육청의 교복비 부담 경감 노력을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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