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2호 퇴소, 여자2호 폭풍 오열...무슨 일?

입력 2014-02-0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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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2호 여자2호

(사진=sbs)

'짝'의 남자 2호가 다리 부상으로 애정촌을 떠났다. 여자 2호는 오열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은 '골드미스 특집-언니들이 왔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2호는 여자 2호와의 데이트권을 획득하기 위해 무리하게 씨름 경기에 몰입하다 큰 부상을 입었다. 응급실로 이송된 남자 2호는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고 결국 애정촌 조기 퇴소했다.

남자 2호의 이같은 모습에 여자 2호는 오열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여자 2호는 "애정촌에서 이렇게 좋은 남자를 만나게 될 줄 몰랐다"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최종선택에서 전화 연결을 통해 서로를 선택했고 방송 말미에 실제 커플이 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짝 남자 2호 여자 2호 소식에 네티즌들은 "짝 남자 2호 여자 2호, 둘이 잘 되길", "짝 남자 2호 여자 2호, 여자 2호 반전이네", "짝 남자 2호 여자 2호, 결혼하세요", "짝 남자 2호 여자 2호, 정우성 닮은 남자랑 안 될줄 알았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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