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던 한국정보인증이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4일 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5개, 코스닥 7개 등 총 1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한국정보인증은 전날보다 14.99% 오른 38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이틀째인 한국정보인증은 벌써 30% 가까이 상승했다.
제조도 리조트 개발을 호재로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제이비어뮤즈먼트도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 외에도 라온시큐어(14.80%), 한진피앤씨(14.86%), 삼원테크(14.83%), 수성(14.802%), 미동전자통신(14.93%) 등이 상한가까지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여전히 우선주가 강세를 보였다. LS네트웍스우(14.84%), 녹십자홀딩스1우(15.00%), 녹십자홀딩스2우(14.93%) 등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 에넥스와 보루네오도 14% 넘게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