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환
(사진=방송화면)
배우 문소리의 남편인 장준환 감독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관능의 법칙'의 주연 배우 조민수·엄정화·문소리가 출연해 운명의 짝을 찾아가는 '커플 미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문소리는 '내 전화를 받아줘' 미션에서 남편 장준환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저 소리에요. 고마워요"라며 "내가 하늘같이 모실게요"라고 고마움을 전해 닭살커플을 인증했다.
장준환 감독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화이'를 연출한 감독이다. 대학교 졸업 작품이었던 '2001 이매진'으로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벤쿠버영화제 등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영화 '지구를 지켜라'로 데뷔했다.
장준환 감독 소식에 네티즌들은 "문소리 장준환, 닭살스럽네", "문소리 장준환, 둘이 부부인지 몰랐어요", "문소리 장준환, 천생연분이네", "엄정화도 결혼해야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