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화재, 대피하던 시민 일부 연기 흡입...진화는?

입력 2014-01-27 16:14 수정 2014-01-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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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화재

▲ 27일 오후 2시39분께 대구시 중구 동성로의 한 의류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십명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사진=대구중부경찰서)

대구 동성로에 소재한 한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2시 39분쯤 대구시 중구 동성로의 한 의류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1시간 만에 불을 진화했다.

한편 동성로 화재로 인해 시민 일부가 연기를 흡입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성로 화재를 접한 네티즌은 “동성로 화재, 큰 일 없어서 다행”,“동성로 화재, 원인이 뭘까?”,"동성로 화재, 불조심해야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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