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설탕, 1.25% ↓…브라질 설탕 생산 증가 전망

입력 2014-01-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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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2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설탕 커피 면화 가격은 하락한 반면 코코아와 오렌지주스 가격은 상승했다.

2014년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5시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5% 떨어진 파운드당 15.03센트를 나타내고 있다.

브라질의 설탕 생산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이다.

브라질 센터사우스의 설탕 생산은 2015년에 올해보다 2.9% 증가한 3500만t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다.

전 세계 설탕 공급은 올해 수요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예상대로라면 설탕 수요는 지난 4년 연속 공급을 밑돌게 된다.

제임스 캐시디 뉴엣지그룹 설탕거래책임자는 “설탕시장이 균형을 찾으려 하고 있지만 펀더멘털은 (설탕시장을) 지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커피와 면화 가격 역시 떨어졌다.

2014년3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보다 1.25% 밀린 파운드당 114.75달러를, 2014년3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0.12% 내린 파운드당 88.02달러를 나타냈다.

오렌지주스와 코코아 가격은 올랐다.

2013년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0.28% 상승한 t당 143.80달러에, 2014년3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보다 1.08% 오른 t당 2708.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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