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파주갑 당협 소속 청년위원회 40여명은 지난 11일 파주 운정 신도시 내 행복센터에 당협 선배들을 초청해 사회현안 질의와 함께 국정철학 공유를 선언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위는 이날 ‘행복동행’이라는 행사를 통해 갈등의 골이 깊은 대한민국 정치상황에 대해 선배 정치인들에게 책임을 묻고 청년다짐을 내세웠다.
고준호 파주갑 당협 청년위원장은 “최근의 안녕들 하십니까? 란 대자보 열풍은 정치 사회적 외면을 당연시해 온 청년들이 깨어난 것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정치 사회적 지형이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반증이기도 하다”며 “이제 청년들이 정치 개혁과 사회발전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