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일동제약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일동제약이 이틀째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000원(14.65) 오른 1만5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앞서 녹십자는 일동제약 지분 12.57%를 취득했다고 지난 16일 공시했다. 이로써 녹십자가 보유한 일동제약 지분은 27.49%로 증가했다. 녹십자는 보유목적을 경영참여로 변경한다고 공시해 적대적 M&A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동제약의 최대주주는 윤원영 회장으로 특수관계자 지분까지 합하면 34.16%의 지분율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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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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