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설 소포 1370만개 예상…지난해보다 16% 증가

입력 2014-01-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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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우편물 22일까지 보내야 배달에 차질없어”

▲사진은 지난해 설을 앞두고 소포와 택배를 구분하는 동서울우편집중국 모습(사진제공=우본)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우본)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를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의 원활한 배송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본은 특별소통기간에 소포 접수물량이 지난해 설 명절 1179만개보다 16% 증가한 1370만개 가량 접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본은 신속하고 정확한 우편물 배송을 위해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100명의 보조인력을 추가 투입한다. 또 하루 평균 2150대의 차량과 배송 장비 등 모든 가용 자원을 투입해 우편물 배달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우본 김상우 우편집배과장은 “받는 사람의 주소가 도로명 주소로 기재돼도 전국 우체국에서 2011년부터 철저히 준비했기 때문에 배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주소와 우편번호, 연락 가능한 휴대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재해야 배송이 지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가 임박하면 우편물이 한꺼번에 몰리기 때문에 늦어도 22일까지 발송해야 차질없이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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