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외국인‘사자’에 1960선 바짝

입력 2014-01-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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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사자’에 힘입어 1960선에 바짝 다가섰다.

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49포인트(0.23%) 오른 1957.77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경기지표 호조에 상승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4.63포인트 뛴 1957.91로 개장했다.

외국인이 121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57억원, 67억원의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75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 은행과 의료정밀에 1% 넘게 뛰고 있고 운수창고, 철강금속, 서비스, 음식료, 증권, 화학, 건설, 전기가스 등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통신, 섬유의복, 보험은 약세다.

시총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 3인방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코스포, 네이버, 신한지주, LG화학, 하나금융지주 등도 상승중이다. 반면 삼성전자가 이틀째 약세고 SK하이닉스 역시 외국인 차익매물에 소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4개 종목을 비롯한 37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8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9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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