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국 에이스생명 사장이 신임 ING생명 사장에 내정됐다. ING생명은 9일 정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사장은 1984년 제일생명보험에 입사하면서 보험업계에서 근무하기 시작해 AIG 상무, 알리안츠생명 부사장을 지냈다.이후 2007년 2월부터 지난해 초까지 알리안츠생명 사장을 맡았으며 지난해 7월부터는 에이스생명 사장으로 근무했다.
정 사장은 이날 에이스생명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2월부터 ING생명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