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한파 계속…서울 체감온도 영하 12.9도

입력 2014-01-09 0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들어 서울에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목요일인 9일도 추운날씨는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9일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측했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남북도·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제주도에는 낮부터, 전라남북도 서해안에는 밤부터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고 강원도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당국은 내다봤다.

또 강원도 영동에는 다소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고 강설량의 지역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특히 전날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9일 아침기온은 영하 9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나 칼바람의 영향으로 시민들의 체감온도는 영하 12.9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남해 앞바다 제외)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 앞바다에서는 1.0∼2.5m로 일 것으로 관측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93,000
    • +1.05%
    • 이더리움
    • 4,287,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466,700
    • -1.16%
    • 리플
    • 618
    • -0.32%
    • 솔라나
    • 199,500
    • +0.81%
    • 에이다
    • 520
    • +2.16%
    • 이오스
    • 729
    • +2.97%
    • 트론
    • 184
    • -0.54%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50
    • +0.78%
    • 체인링크
    • 18,320
    • +2.52%
    • 샌드박스
    • 431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