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싱가포르에 IT 지원센터 설립…‘중소·벤처 동남아 진출 돕는다’

입력 2014-01-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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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국내 ICT 중소·벤처기업의 동남아 진출의 조력자로 나선다. 이를 위해 싱가포르에 IT 지원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미래부 최문기 장관은 7일 싱가포르 정보통신부 야콥 이브라힘 장관 및 오백 캄 사무차관 등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들과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최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한-싱가포르 양국이 아시아에서 창조와 혁신을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모범사례의 공유와 협력을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싱가포르에 해외 IT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간담회를 통해 창조경제와 방송통신 정책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한국의 창조경제 정책, ICT 현황 및 발전전략이 소개됐다. 이날 양국은 ICT 동향 및 창조경제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특히, 정보보호 R&D 지원정책, 빅데이터 시장 동향 및 한국의 빅데이터 활용센터 등 양국의 ICT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정보통신 중소·벤처 기업 지원정책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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