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근 코아스 회장 “2014년, 매일 달라져라”

입력 2014-01-06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아스가 창립 30주년을 맞는 올해 ‘매일 매일 달려져라’를 경영 캐치프레이즈로 정했다고 6일 밝혔다.

노재근<사진> 코아스 회장은 지난 2일 코아스 당산동 본사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변화하는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을 때 다른 사람보다 앞서갈 수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올해의 캐치프레이즈는 ‘매일 매일 달라져라’로 정했다”고 말했다.

세부 실천 지침으로는 “안 되면 될 때까지”를 제시하며 끈질긴 근성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노 회장은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체조 선수 양학선이 해당 종목의 불모지인 우리나라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세계 최고로 우뚝 선 비결 역시 안 되면 될 때까지 하는 끈질긴 노력에 있었다”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하나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끝까지 노력할 때 위대한 지혜가 창출되고,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근 회장은 시스템 및 조직 관리의 효율성 확보 필요성도 강조했다.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보고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고, 주인의식을 기반으로 한 확실한 업무 관리를 통해 고객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것. 특히 관리자들에게는 팀원들에게 믿음으로 업무를 맡겨 책임감과 자신감을 키우고 강한 직원, 강한 조직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노재근 회장은 “지난해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해준 만큼 창립 30주년이 되는 올해는 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30년보다 더 큰 코아스의 미래를 준비하고, 회사와 본인 모두 더욱 강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측 "실내 흡연 반성…스태프에 직접 연락해 사과"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명조: 워더링 웨이브', 마라 맛 나는 '엘든 링+호라이즌'을 모바일로 해볼 줄이야 [mG픽]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54,000
    • +1.99%
    • 이더리움
    • 4,328,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468,900
    • -0.72%
    • 리플
    • 616
    • +0.65%
    • 솔라나
    • 200,600
    • +2.24%
    • 에이다
    • 536
    • +3.08%
    • 이오스
    • 739
    • +1.51%
    • 트론
    • 183
    • +2.23%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1.95%
    • 체인링크
    • 18,110
    • -1.36%
    • 샌드박스
    • 417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