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6일 신년 기자회견…새해 국정운영 구상도 발표

입력 2014-01-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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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갑오년 새해 국정운영 구상을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은 정홍원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과 청와대 수석들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회견은 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박 대통령은 특히 북한 장성택 처형과 일본 아베 정부의 극우 행보 등 동북아 정세에 대한 대응 구상을 전달하는 데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집권 2년차를 맞아 갑오년 새해 국정운영 구상을 국민에게 설명하는 동시에 그간 제기돼온 ‘소통부족’ 논란을 해소하는 의도도 담겨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3월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정치권에 호소하는 대국민담화를 춘추관에서 발표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후 공식적인 회견이나 기자회견을 열지 않아 ‘소통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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