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성호전자, 백열전구 퇴출... 삼성 LED공급 부각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3-12-30 12:24 수정 2013-12-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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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에너지 효율이 낮은 백열전구 퇴출과 높은 효율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에 성호전자를 비롯한 LED관련주들이 상승세다.

30일 오후 12시22분 현재 성호전자는 전일대비 65원(5.39%) 상승한 1270원에 거래중이다. 성호전자는 삼성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용 교체 작업에 전원공급장치(SMPS)를 전량 공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새해부터 25W 이상 70W 미만 일반조명용 백열전구의 생산·수입 금지조치 시행에 따라 후속조치를 마련해 백열전구 퇴출을 실현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백열전구 퇴출 정책을 발표했던 산업부는 이로 인한 시장 충격을 완화하고 순조로운 교체 유도를 위해 계도와 홍보에 적극 나선다.

반상회보나 아파트 고지서 등에 백열전구 대체품과 퇴출 안내문을 배포하고 유통업계와 협력해 백열전구 취급을 종료하고 매장 내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의 방안이 시행된다.

이같은 소식에 루미마이크로, 필룩스, 금호전기는, 파인테크닉스등 LED관련주들은 상한가로 급등했다. 이후 일부투자자들은 다른 LED관련주들에 대해서도 매수세에 나서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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