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카운트다운’ 음악과 함께 DJ DOC·성시경·김준수 등 콘서트 풍성

입력 2013-12-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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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2년 만에 연말 콘서트… 성시경은 올림픽 체조경기장 공연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새해 첫날을 음악과 함께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콘서트가 공연계 대세로 자리 잡았다. 흥행 보증수표로 인정받은 가수들의 실력과 새해를 기다리는 설렘이 더해지면 즐거움은 두 배가 된다.

그룹 DJ DOC는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2년 만의 연말 콘서트 ‘착한 파티’를 개최한다. 반어적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은 무대도 파격적인 반전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하늘 등 세 멤버는 공연 기획부터 사소한 연출 하나하나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멤버들의 화려한 인맥이 빛을 발하는 다양한 게스트도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공연을 주최한 CJ E&M 음악사업본부는 “데뷔 20주년은 사람 나이로 치면 성년이 되는 해인 만큼 연말 콘서트 중 가장 화끈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관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카운트다운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CJ E&M)
가수와 뮤지컬 배우,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그룹 JYJ 멤버 김준수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특별한 공연을 연다. 35인조 올라이브 오케스트라 밴드와 함께 펼쳐지는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김준수의 주요 뮤지컬 곡과 솔로 1·2집의 발라드 수록곡, OST, 즐겨 부르는 애창곡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김준수는 뮤지컬 ‘디셈버’ 쇼케이스와 본공연 예매에 이어 이틀간 1만3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콘서트까지 매진시켜 올해 6만석 이상의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만이 할 수 있는 공연 콘셉트와 포맷으로 관객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실내공연장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의 연말 대관은 가수 성시경이 차지했다. 2011년 ‘그해, 겨울’, 2012년 ‘마지막 하루’에 이어지는 ‘2013 마지막 하루’는 예매 시작 6시간 만에 2만 석이 전부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는 “최고의 선물이 될 만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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