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탑리츠, 기관투자가 지분율 증가

입력 2013-12-24 1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기관자자들이 대량 매도했던 케이탑리츠에 외국계를 포함한 기관투자자들이 다시 입질을 하고 있다.

케이탑리츠는 23일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 공시를 통해 외국계 투자자인 Xymax Group과 Xymax의 한국 자회사인 케이맥스가 최근 주식 18만5000주(3.41%)를 장내 취득했다고 밝혔다. 케이탑리츠에 대한 Xymax Group의 지분율이 기존 4.52%에서 8.30%로 증가함에 따라 케이탑리츠이 5%이상 기관투자가는 NHN인베스트먼트, C&S자산관리, 머스트투자자문, 일본의 Xymax Group 등 4개사로 늘어났다.

회사 측은 “Xymax의 경우 케이탑리츠가 상장할 때부터 1.48%를 출자해 전략적으로 투자해온 기업으로,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치투자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외국계 투자자인 Xymax Group은 일본 전역의 약 2000여 동의 빌딩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일본 부동산 자산관리업계 1위의 대형 자산관리회사이다. 케이맥스는 Xymax Group의 출자로 설립된 부동산투자 및 자산관리회사로 현재 일산 원마운트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53,000
    • +3.38%
    • 이더리움
    • 4,260,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464,100
    • +8.38%
    • 리플
    • 614
    • +6.04%
    • 솔라나
    • 196,700
    • +9.83%
    • 에이다
    • 499
    • +4.61%
    • 이오스
    • 699
    • +7.37%
    • 트론
    • 183
    • +3.98%
    • 스텔라루멘
    • 124
    • +9.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6.5%
    • 체인링크
    • 17,620
    • +7.77%
    • 샌드박스
    • 409
    • +12.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