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외국인·기관 동반매수에 2000선 회복 타진

입력 2013-12-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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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2000선 회복을 타진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9.13포인트(0.46%) 오른1992.48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3분기 경제성장률 호조에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10.10포인트 오른 1993.45로 개장했다. 장중에는 1995까지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9억원, 132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341억원의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하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2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81억원 순매수 등 총 178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운수창고가 2% 넘게 뛰고 있고 기계, 통신, 운수장비도 1% 상승률을 보이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보험, 증권, 전기전자, 제조, 금융, 철강금속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빨간불 일색이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사자’에 143만원선을 넘어섰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 3인방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SK하이닉스, SK텔레콤, 삼서화재 등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특히 고강도 자구책 마련에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증권 등 현대그룹주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상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한 39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87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0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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