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장성택 측근 망명설에 “아는바 없다”

입력 2013-12-19 2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교부는 19일 북한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의 측근 망명설을 재차 부인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장성택 측근 등 70여명의 중국 탈출설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밝혔다. 또 “외교부는 (망명설 보도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기에 사실이 아니라고 답한 것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면서 “(비유하자면) 아버지를 아버지로 한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다”고 말했다.

장성택 숙청에 따른 탈북자 증가 가능성에 대해선 “정부는 외교부를 포함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이날 미국 농구선수 출신의 데니스 로드먼 방북에 대해 “우리 정부가 특별히 입장을 표명할 위치에 있지 않다”면서 “한 미국 시민의 방북인 것으로 안다”고 일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90,000
    • -2.75%
    • 이더리움
    • 4,259,000
    • -4.83%
    • 비트코인 캐시
    • 465,100
    • -5.43%
    • 리플
    • 606
    • -4.27%
    • 솔라나
    • 192,000
    • -0.21%
    • 에이다
    • 501
    • -7.73%
    • 이오스
    • 689
    • -6.77%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7.14%
    • 체인링크
    • 17,500
    • -6.27%
    • 샌드박스
    • 401
    • -3.84%
* 24시간 변동률 기준